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처(처장 정구영)는 지난 16일 노동부 산업안전과 이신재 부이사관을 초청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및 협력업체 현장소장과 수명연장공사 관련 각종 단위공사 회사대표 및 현장소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내 강당에서 진행됐다.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약 86,000명 정도의 산업재해자가 발생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약3%는 각종 공사에서 발생하는 추락, 전도, 충돌, 낙하비례에 의해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안전보건교육에서는 근로자에게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과 사업주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 의무를 가질 것을 강조해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또한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회사 안전관계자 및 협력업체와 각종 단위공사 안전관리총괄책임지들은 안전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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