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33명 차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6일 국가기술자격검정 제34회 기능장 시험 최종합격자 620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통신설비기능장 등 31종목에 총 2,376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실기시험을 거쳐 620명의 합격자가 최종 결정됐다.

최고 득점의 영예는 기계가공기능장에 응시해 합격한 대현기계 대표 임채경씨 등 5명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또 최연장 합격은 기계분야 용접기능장에 응시한 한국산업기술교육원 교육생 서정덕씨가, 최연소합격은 기계분야 기계가공기능장에 응시한 INST 연구개발팀 주임 김은지씨가 각각 차지했다.

국가기술자격 중 기능계의 최고자격인 기능장의 응시 자격기준은 기능사 자격취득 후 해당분야 8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 현재 국내 기능장 자격취득자는 7,509명으로 자격시험은 연2회 시행된다.

전기 및 통신 분야의 기능장 최종합격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 전기기기기능장(8명) = 배정도 신민섭 강형규 남성현 김영도 오남호 김형철 곽효영

□ 전기공사기능장(33명) = 이경무 이청수 강현구 오병량 김순호 김성배 이은재 조한행 이규선 이기일 김홍섭 최창호 김광숙 허백 노광균 김상현 김종철 최윤탁 김동준 차호준 박지수 진선화 채희구 류재찬 정상영 서상호 김경철 왕성만 안현주 황금득 정진섭 권명식 박종천

□ 통신설비기능장(7명) = 정승종 김종원 한창환 유석기 이형규 이항섭 전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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