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남지사 아산지점(지점장 송희석)은 최근 관내 재정형편이 어려운 교회 8곳을 방문해 내부 전기설비 점검 및 불량 조명기구를 교체하고, 가로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2003 고객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특히 장애인 복지교회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담당하고 있는 교회들에 작은 정성을 심는 계기가 됐다고 아산지점은 밝혔다.

한편, 사람의 왕래가 잦은 온양역 앞에서 아산지점 부녀회원들이 거리홍보활동을 펼치며 인근 상가를 순례해 전기사용 불편사항을 상담하고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했다.

향후에도 아산지점은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노력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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