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36회 전기원의 날(10월 31일)에 즈음해 지난달 30일 ‘제2회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축령산에서 열린 이번 한마음 다짐대회는 노사 및 회사간부, 전국 250여개 사업소의 고참급 전기원 350여명이 참석해 축령산 등반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영만 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공기업 고객만족도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태풍 피해를 신속 복구하는 등 전기품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전기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전력산업 주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노사간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대화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과,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해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수칙 생활화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전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가기간산업인 전력산업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전기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원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것”이라며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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