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의 보령화력본부 '플러스알파' 분임조와 서천화력발전소 '탱크' 분임조가 제2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보령화력 플러스알파 분임조의 '석탄설비 발화 조기감지 시스템 구축으로 화재발생 감소'의 주제발표와 서천화력의 탱크 분임조에서 발표한 '탈황 흡수탑 부속설비 개선으로 황산화물 초과 배출량 감소' 주제가 품질, 안전, 환경친화 발전소 구현에 기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따라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보령화력과 서천화력의 2개 분임조가 공기업부문에서 5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국중부발전(주)은 보령화력본부 등 6개 사업장에서 127개 분임조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인간중심 경영' '가치창조 경영' '변화지향 경영' 이라는 사장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기술과 창조를 중시하는 조직 풍토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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