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음악회도

한전원자력연료(주)가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한전원자력연료(대표 양창국)는 10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관 대강당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양창국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전 무에서 출발해 여러 원자력연료 설계와 제조 분야에서 세계 일류기업과 어깨를 겨루는 회사로 성장시킨 여러 선배 및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1년 동안 선후배님들이 이룬 업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춘 일류기업으로 살아 남기 위해 우리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또 한전원자력연료는 창립 2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가을음악회를 8일 직원 및 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KBS 대전총국 실내악단 및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정예멤버로 구성된 카메라타 솔리스트앙상블(지휘자 박상하)과 국내 정상급의 성악가, 그리고 직원 가족들이 출연한 이날 음악회에서는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이 연주되어 깊어 가는 가을 밤에 마음의 여유와 감동을 주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박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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