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본격적으로 개시될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에 총 8개 컨소시엄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확산사업에 참여를 신청한 컨소시엄은 한전 컨소시엄, KT 컨소시엄, SKT 컨소시엄, 짐코 컨소시엄, 포스코ICT 컨소시엄,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 현대중공업 컨소시엄, LS산전 컨소시엄 등 총 8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이들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실사를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10월 15일 선정평가위원회를 열어 예비사업자를 선정한 후 18일까지 개별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의 전체 예산은 당초 언론에서 예상 보도한 1200억원 수준을 훨씬 웃도는 2000~24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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