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協, 서울 남부회 종합우승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최길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전, 전기공
▲ 세종충남도회를 대표해 최초 여성 선수가 동력제어부문에 참가해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사공제조합 등이 후원한 ‘제25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가 16~17일 전기공사협회 특설경기장(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소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협회 임원진 및 시·도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심사위원, 선수단 등 약 200여명이 참석,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2일간의 대회기간 동안 각 부문별로 선수들이 참여해 서로의 기량을 선보인 결과, 서울 남부회가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부산광역시회가 종합준우승, 강원도회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 개최 이래 세종충남도회를 대표해 최초 여성 선수가 동력제어부문에 참가해 기량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전, 동영상 및 사진 전시회를 비롯한 전통음식체험 등과 같은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전기공사업계 축제의 한마당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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