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21일 ‘SG R&D-표준화 국제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트렌드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고자 서울에서 개최되는 IEC SG3 10차 회의와 연계해 ‘스마트시티 인프라로서 스마트그리드’라는 주제로 ‘스마트그리드 R&D-표준화 국제포럼’을 오는 2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 개최한다.

기표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와 지능형전력망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그리드의 개념이 열에너지를 포함한 전체 에너지에 적용이 가능해 미래 도시인 스마트시티의 에너지 기본 인프라로 확장 발전되고 있는 최근의 흐름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계통연계 마이크로그리드의 연구개발 동향(전진홍 박사, 전기연구원) △독일 저압용 스마트그리드 구축 및 표준화(Rolf APEL 박사, 지멘스 AG.) △한국 마이크로 에너지 그리드 사례 연구(한송수 박사, 삼성물산) △스마트그리드 표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김정욱 교수, 상명대) △스마트그리드 확장을 위한 IEC의 시스템적 접근방법(Tey de Zwart Senior Director, International Stds, Echelon)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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