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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 전력 안정화 특집) 유노시스템(주)
전력구 맞춤형 화재수신반으로 현장출동업무의 효율성 높였다
2013년 11월 29일 (금) 19:36:28 변우식 기자 power@epnews.co.kr

오작동·오경보 방지 통해 화재 경보의 신뢰성 확보
노이즈 취약 지구도 확인할 수 있어 예방도 가능해

   
▲ 전력구 맞춤형 화재수신반 제품 모습
2009년 설립된 유노시스템(주)은 전체 구성원의 70% 가량이 연구 인력인 기술 중심형 벤처기업이다. 기술회사답게 스마트그리드, 무선충전, 화재수신반, 횡파스피커 등 첨단 분야에서 제품들을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유노시스템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한전 부산지역본부 송전운영팀과 함께 전력구 맞춤형 화재수신반을 최근 개발하고, 한전에 공급하고 있다. 화재수신반은 화재감지기라고도 하는데, 화재발생시 화재 발생 지점을 미터(m) 단위로 표시해 주는 기기이다.

유노시스템이 전력구에 적합한 맞춤형 화재수신반을 개발하게 된 데는 기존에 설치된 화재수신반의 경우 개폐서지 및 외부 노이즈로 인한 오작동 및 화재 발생 오경보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러한 오경보로 인해 현장 출동이 잦아지면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게 되고, 급기야 안전 불감증까지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기존 화재수신반의 경우 일반 법용성 제품으로, 환경이 열악한 전력구 내의 환경 요건에 부적합하다는 것도 유노시스템과 한전이 전력구 맞춤형 화재수신반을 개발하게 된 배경이다.

이러한 현장의 범용성 제품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유노시스템은 새롭게 개발하는 화재수신반에 서지 어레스터(Arrester) 이중 보호, 서지 전용 보호회로 및 서지 카운터 기능, 순간 변동 값 무효화 알고리즘 등을 적용했다.

노이즈와 관련해서도 가전용 MCU(Micro Control Unit, 특정 시스템을 제어하기 위한 전용 프로세서)가 아닌 산업용 MCU를 사용했으며, 감지선 측정 기준 전압도 기존 5V에서 20V로 상향했다.

여기에 노이즈 차단용 Photo-Coupler(전기산호를 광신호로 변환해 전달하는 전자소자)를 적용하고, 또한, 대역통과 필터(Band Pass Filter, 불필요한 대역은 차단시키고 안정적인 대역의 주파수만 통과시키는 기능 담당)를 채용해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접지도 공통 접지를 사용하고, 서지 보호장치의 접지단자를 가장 인접한 금속 패널에 공통 본딩하는 공법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RS232, RS485, SCADA, TCP/IP(RJ450 등 4종류의 통신 기능과, 오작동 및 오경보를 방지할 수 있는 착탈식 보호 장치를 구비해 화재 경보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한전은 정확한 화재 경보에 의한 현장 출동 업무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오작동에 의한 소화 장비 작동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전력구 내의 전자파 환경 확인·분석, 지중송전계통 실정에 적합한 연구 및 보호 방안 수립, 전력구 내 설비·기기의 보호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서지 카운팅 데이터 분석으로 노이즈 취약 지구를 확인할 수 있어 예방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신뢰성 확보를 통한 안전 불감증 해소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 전력구 맞춤형 화재수신반 전체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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