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KEPIC 운영협의회 열고 주요 사업계획 수립

▲ 전기협회는 5일 한전에서 KEPIC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5일 한전 삼성동 본사에서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운영협의회 참여기관 대표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KEPIC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9차 KEPIC 운영협의회 결과와 2013년도 KEPIC 개발사업 및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올해 KEPIC 추록 개발은 6개 기술 분야 중 36종 2535쪽이 개발 완료됐으며, 18종 1647쪽이 개발 중(다년개발분)에 있다. 또한, KEPIC 2010년판 관리대상 397종 중 5개 기술 분야 59종(1358쪽)의 개정이 이뤄졌다.

이어진 의결안건 심의에서는 2014년도 KEPIC 사업비 분담(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KEPIC 중·장기사업 추진계획의 중기(6단계 : 2011~2015년) 소요예산 조달계획에 따라 참여기관별 분담금액이 확정됐다.

한편, 전기협회는 내년도 KEPIC 주요 사업으로 △KEPIC 개발 및 개선보완 △전력산업계 KEPIC 적용 활성화 △KEPIC 국제화 체제 구축 및 해외 적용 기반 마련 △KEPIC 웹기반 운영체계 시행 및 확대 등을 적극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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