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복합화력

한국남동발전 분당복합화력발전소(발전소장 김의섭)가 지난 12일 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03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에너지 사업분야 대상을 수상한 분당복합화력발전소는 전력 및 지역난방열을 공급하기 위해 청정가스 연료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로서 작년 9월 국내 발전회사 중 두 번째로 KOSHA 18001 인증을 받았고, 2003년 4월 21일에는 무재해 9배 목표를 달성했다.

분당복합화력의 특징으로는 사업소장이 지난 30년간 스스로 체험한 안전경험 사례를 영상물로 제작·교육 실시하는 것과 안전감시 이동무선CCTV 시스템, 위험구역 접근 경보설비, 차단기 감전사고 예방설비 등 다양한 안전설비의 개발·운영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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