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향후 진행될 예정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비롯해 스마트그리드 산업육성 활성화 및 시장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시장 주도형 표준개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시장 주도형 표준개발 수요조사 대상은 AMI, ESS, EV, 충전인프라, xEMS, 마이크로그리드, 수요반응, 분산자원 중심의 표준개발 수요 조사 등이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2011년부터 ‘지능형전력망의 구축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9조 3호’에 따라 스마트그리드 표준개발 업무를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표준개발 업무를 위해 2010년 6월 기술 및 표준전문가 조직인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포럼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국가표준 7건, 한국표준협회 단체 표준 18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단체 표준 6건 등 35건의 국내표준 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인 IEC를 통해 국제 표준 3건을 개발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그리드협회 표준인증실 표준개발팀(sikang@ksmartgrid.org, 02-6257-3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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