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운영규칙 철저한 준수 당부

전력시장감시위원회 사무국(전기위원회 소속 위원회)인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16일 삼성역 인근 회의장에서 회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 전력거래소는 16일 삼성역 인근 회의장에서 중앙급전발전기 보유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되는 간담회는 전력시장 감시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이번에는 중앙급전발전기(2만㎾ 초과)를 보유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총 25개의 회원사가 참석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국정감사 지적사항 및 이에 대한 향후 업무 추진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면서, 회원사의 많은 이해와 시장운영규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작년도 전력시장감시분석 현황과 최근 전력시장 동향, 전력시장 전반에 대한 설명 등을 통해 회원사의 이해를 도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그동안 감시업무에 대해 다소 어렵게 생각하였던 많은 회원사들은 감시활동의 중점방향과 관련제도의 설명을 통해 감시위원회의 활동과 노력을 이해하게 됐으며, 회원사들 간에 의견이 활발하게 교환되는 등 실질적인 간담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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