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너지서비스에 계통보호 구성·유사고장 재발방지책 등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정부3.0 정책의 일환으로 전력공급 신뢰성 및 고객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소규모 발전회사 대상 현장 맞춤형 계통보호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평택에너지서비스에 대한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25일에는 평택에너지서비스에 대한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은 고객요청에 따라 전력거래소 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기술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초 전력거래소 관련 웹사이트인 이파워마켓(www.kpx.info)을 통해 12건의 신청을 접수, 현재까지 9회의 현장 기술지원이 이뤄졌으며 연말까지 모두 시행될 계획이다.

기술지원은 계통보호 구성, 고장사례 및 유사고장 재발방지 대책 등의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에스파워 등 3개사는 이전의 기술지원에 크게 만족해 2차 기술지원을 신청했다.

기술지원을 주관하고 있는 양정재 계통보호팀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전력계통 안정화와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는 전력분야 선도기관인 전력거래소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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