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화력 등 15건 마무리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12일 북평화력발전소 현장기술지원을 끝으로 올해 계통보호 현장 기술지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부 3.0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계통보호 현장 기술지원은 전력거래소 내 전문가가 중소규모 발전회사를 방문해 기술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력계통 신뢰성 및 고객지원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업무는 전력거래소 관련 웹사이트인 이파워마켓(www.kpx.i nfo)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총 15건의 신청이 접수돼 모두 시행됐다. 기술지원 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그중 에스파워와 평택에너지서비스는 추가 요청으로 2차 기술지원까지 제공받았다.

해당 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양정재 계통보호팀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전력계통 안정화와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는 전력분야 선도기관인 전력거래소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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