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국정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3.0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실적을 종합정리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성과보고대회를 지난 20일 국제교육센터 제1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성과보고대회에서는 먼저 정부3.0 추진 의의와 핵심과제에 대한 타사 우수사례 소개 등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진 후 정부경영평가 중점 평가지표에 대한 세부설명 및 대응방향에 대해 내부토론을 시행했다. 또한 지난 1년동안 전력거래소에서 시행했던 정부3.0 세부과제 추진성과를 점검하면서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사업자를 위한 무료창업스쿨 운영 등 전력거래소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된 핵심추진과제 5건에 대해 각 실무담당자들이 실적발표를 하면서 보완점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정부3.0은 정부경영평가를 위해 한다는 생각보다 경영혁신의 핵심 툴로 활용할 수 있다”며 “경영혁신은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만족함으로써 완성될 수 있고 이로써 자연스럽게 전력거래소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며 정부3.0에 대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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