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임수경)의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9년 연속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 1996년 3월 이후 지금까

▲ 김영식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장(왼쪽)이 오병선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으로부터 무재해 24배수 인증서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 19년 동안 단 한 건의 재해자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으로부터 무재해 24배 달성 인증서를 받았다. 무재해 24배수는 광주전남 제조업 사업장 중 최장 기록이다.

무재해 인증서 수여식은 26일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 강당에서 열렸으며 무재해달성에 기여한 직원(이율공 주임)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있었다.

김영식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전년도에는 전출직원이 많아 인력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직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주어진 업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무재해 달성을 위해 안전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 지역본부 안전관리자(류동필 과장)와 팀(지점)장들, 이에 잘 협조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병선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지난 19년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재해 없는 사업장을 일궈 온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전남지역 산업현장에 안전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그동안 쌓아온 안전 노하우를 적극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