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한전·발전사 대상 순회교육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22일 충청지역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2015년 제1차 회원사 순회교육

▲ 전력거래소는 22일 충청지역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1차 회원사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순회교육은 충청지역 한전 및 14개 발전소 실무자 총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전력계통 안전운영을 위해 충청지역 계통운영 방안 및 취약개소 대응방안과 주요 고장사례와 재발방지 대책 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실무자간에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

이날 순회교육에서 하 철 전력거래소 송전운영팀 부장은 “순회교육의 목적은 전력거래소의 단방향 전달교육이 아닌 상호간의 의견교환을 통한 소통 및 협력체제 강화에 있다”며 “열린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원사 순회교육은 2013년부터 유관기관과의 소통·협력 활성화와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매년 4∼5회 전력계통 취약개소를 선정, 방문해 회원사와의 상호 소통과 실무교육을 병행 시행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충청지역, 호남지역,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회원사 순회교육을 시행할 예정으로 정부3.0 취지에 적극 부합하고 전력계통의 안정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회원사와의 소통과 협력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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