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폐막일까지 대회장 전기시설 안전관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오는 7월 3~14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 전기안전공사는 12일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전기안전대책본부 발족 현판식’행사를 가졌다.
대회(이하 광주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 체제에 돌입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2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이상목 안전이사와 김윤석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내외 관계자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기안전대책본부 발족 현판식’행사를 가졌다.
대책본부는 이날부터 대회 폐막일인 7월 14일까지 조직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경기장과 선수촌 등 70개 주요 시설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책임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목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는 “광주하계U대회는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수많은 국제행사를 지원해온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회도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국가대표 전기안전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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