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확산 통한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14~15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 소재한 다산 교육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이 청렴윤리실천 결의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 유배생활을 한 강진에서 청렴문화 유적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전 직원들의 올바른 윤리관 확립과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 날은 청렴을 주제로 홍철호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영향분석과장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임직원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다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유상희 이사장은 이튿날 이어진 특강에서 다산의 목민사상을 강조하면서 “공직에 있는 임직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해 줄 것과 개개인의 청렴의식 함양으로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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