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인식 제고·청렴문화 조성 워크숍 실시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이 정보보안 인식 제고와 청렴문화 조성을 기반으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꾀하

▲ 한전기술 직원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정보보안 인식 제고와 청렴문화 조성을 다짐하고 있다.
고 있다. 한전기술은 24일 용인 본사에서 협력사 임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정보보안 인식 제고 및 청렴문화 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전기술은 협력사를 통한 해킹 등의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한전기술의 보안정책을 설명하고 보안수준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범사회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안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원인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한 설명도 실시함으로써 급변하는 정보보안 환경에 대비해 공동의 협력체계를 모색했다.

아울러 지난 2013년 한전기술이 부패방지 및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제정한 ‘협력업체윤리행동강령’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한전기술과 협력사 모두가 청렴한 거래관행을 정착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신문고, 부패비리 익명신고(레드휘슬) 등 한전기술이 도입해 운영 중인 신고제도를 안내함으로써 부정과 비리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나갈 것을 상호 다짐했다.

한전기술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보보안과 청렴문화 등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진정한 상생 및 동반성장의 기본임을 인식하고 협력사와 단순한 협력관계가 아닌 상생 파트너로서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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