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와 소통·대외 홍보활동 강화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 25명을 선발, 발대

▲ 최외근 한전KPS 사장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을 갖고 회사의 공식 알리미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전KPS는 7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5층 창조홀에서 최외근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한전KPS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25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 선발은 지난 2014년 12월 한전KPS 본사가 나주 이전을 성황리에 마친 후 지역사회 우수인재들과의 소통과 대외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역대학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 가운데 지난달 17일 서류접수를 마감했으며 서류전형을 통과한 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 한전KPS 알리미로서 적합하다고 판단된 대학생 25명을 선발했다.

이번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은 회사 홍보 영상물 상영, 서포터즈 대표 선서, 임명장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 자기소개 및 팀 편성, 서포터즈 운영안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발전소 견학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력산업과 발전정비 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풍부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한전KPS를 제대로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식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및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길거리 홍보 등을 비롯해 발전소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 체험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