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주)혁신전공사 대표가 동국대 대학원에서 ‘노인복지예산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김영신 박사는 이번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한국사회의 고령화는 경제성장과 생활수준의 향상에 의해 다른 국가에서 그 예를 볼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며 “현재의 노인복지예산은 많은 노인문제와 다양한 노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박사는 또 “따라서 노인복지예산의 증가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노인복지예산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난다”며 “노인복지예산의 결정요인은 어떤 하나의 요인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기 보다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고도의 정치적 과정”이라고 밝혔다.

김 박사는 숭실대학교 문학부 졸업(63년)한 후 혁신전공사 대표이사 취임(67)에 취임했다.

그후 전기공사공제조합 초대 및 2대 이사장(83년) 역임했으며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90년), 환태평양전기협의회 회장(90년) 등을 역임한 전기공사업계의 거목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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