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대표 이삼선)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와 TV조선, 조선일보가 공

▲ 이삼선 한산 사장(왼쪽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2015년 혁신경영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으로 선정하는 TV조선 경영대상에서 ‘2015년 혁신경영대상’으로 선정, 22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산은 1990년 창립이래 전력산업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으로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전기를 공급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2013년도 현 이삼선 대표 취임 후 ‘스마트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 추구’라는 경영방침 아래 다양한 혁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핵심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역량 강화에 있다. 이를 위해 한산은 여러 해 동안 경영에 부담이 됐던 부실한 자회사들을 과감히 정리했다. 한산은 발전소의 연료환경설비 운전 및 정비의 선도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탈황(脫黃)과 탈질(脫窒)을 통한 대기환경을 지키는 환경기업으로서의 위치도 굳건히 하고 있다. 미래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콜터미널(Coal Terminal)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고부가가치의 수익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한산은 문화 혁신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립관계의 노사문화를 회사 미래를 향한 ‘동행의 문화’로 바꿔 나가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변화와 동행’을 모토로 구체적 행동강령인 ‘33행동지침’을 제정해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구성원간의 소통과 배려를 통한 열린 조직문화 구현을 위하여 올 하반기 중 스마트폰용 사내 소통 어플리케이션을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한산은 ‘사람이 경쟁력이다’라는 기치 아래 정년퇴직자 재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고용안정 및 고용의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학협력 교류 협약을 통해 청년 고용은 물론 지역 인재육성사업에 투자하는 등 적극적인 사람중심 경영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고용노동부 주관 2014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한전산업은 전 사업소가 동참해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99개 사업소에서 연 841회에 걸쳐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찾아 돕는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월드투게더와 업무협약을 맺고 쿠르드 난민 어린이 돕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본사가 위치한 중구청과도 취약계층을 돕는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있다.

이삼선 한산 대표는 “앞으로 한전산업은 전력산업의 최일선에서 사회 변화에 부응하는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한전산업의 기업이념인 행복사회 구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