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영남대 취업박람회 참가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이 우수인재 확보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전기술은 2~3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2015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에 참가했다.

▲ 한전기술 직원들이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에서 취업준비생들과 취업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취업준비생들이 모인 현장을 직접 찾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어 8~9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2015년도 서울대학교 우수인재 채용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전기술은 이번 채용 박람회에 3~4인의 상시 상담인력을 배치해 채용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채용 홍보를 통해 우수인재를 확보하는데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본사가 위치한 경북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한전기술은 경북 및 김천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과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발전설계 CAD인력 양성 사업’ 등의 지역협력사업을 펼치는 한편,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하반기 중 예정된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경북지역 대학 출신 인재들에게 필기전형시 5%의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지역 내 우수인재 유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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