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주변이 없어도 상대의 가슴을 울리는 통쾌 대화법

지금 우리 사회는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 단체와 단체 간에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회 곳곳마다 소통의 부재로 몸살을 앓는 중이다. 소통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하루하루 매 순간이 만남과 만남으로 이뤄진다. 자신의 입지를 튼튼히 하고 성공적인 인생으로 나아가려면 소통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 있어야 한다.

소통의 기본은 말이다. 말이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혹은 내가 무엇을 바라는지 알려 주는 소통의 일차적 수단이며 사회를 구성하고 발전시키는 사회적 소통의 기본 요소가 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 ‘말을 잘하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명언은 말이 지닌 가치를 함축적으로 잘 보여 준다. 말은 권력이나 다름없다. 어떻게 휘두르느냐에 따라 칼이 되기도 하고, 방패가 되기도 한다. 말 때문에 상처받기도 하지만, 말 덕분에 사람이 살기도 한다.

‘통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느냐, 막히는 말만 하는 사람이 되느냐’는 오직 자신에게 달려 있다. 문제는 간단하다. 당연히 통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분명한 것은 말을 잘해야 소통의 귀재가 되기도 하지만, 말을 능수능란하게 하지 못해도 얼마든지 소통의 귀재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에는 한 시대를 풍미하며 타인과 사회, 국가를 위해 멋진 삶을 살았던 소통의 고수들을 생생하게 담았다. 또한 고수들의 소통 비법을 구체적으로 담아 우리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 저자 소개 = 저자 ‘김옥림’은 현재 시와 소설, 동화, 동시, 교양,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아동 문학가이다. 작가는 현재 대학과 언론 매체, 기업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멘토로 자아실현을 돕는가 하면, 전문 글쓰기 강사로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오늘 만큼은 못 견디게 사랑하다>, 소설집 <달콤한 그녀>, 에세이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아침이 행복해 지는 책>, <아버지가 꿈꾸는 나라>, <내 마음의 쉼표>, <명품 명언>, 교양서 <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 <부부 공감>, <여자가 꼭 해야 할 34가지>, 자기계발서 <화끈하게 말하는 사람 속터지게 말하는 사람>, <청춘, 자신을 존중하고 축복하라>, 청소년 교양서 <10대에 꼭 해야 할 32가지>, <10대를 위한 성공습관>, 장편동화 <아빠! 사랑해요>, 창작동화집 <사랑의 연탄은행>, 동시집 <너무 좋은 엄마>, 어린이자기계발서 <호기심대장 안철수>, 엮은 책 <시인이 추천하는 명시 100선>등 다수가 있다.
시세계 신인상(1993), 치악예술상(1995), 아동문예문학상(2001), 새벗문학상(2009)을 수상했다.

(자료 : 반디앤루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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