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 신산업분야 기술협력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광)은 18일 전력연구원에서 양 기관의 보유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상호 발전적 성과 창출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한전 전력연구원과 전기에너지산업조합은 18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최인규 전력연구원장과 이재광 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전력연구원의 주요 연구소장과 서울전원시스템즈, 비츠로테크 사장 등 협동조합 소속 대표이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전기에너지 신산업분야 기술협력을 목적으로 신산업 기술 공동연구, 신제품 개발·시험업무 및 전기에너지 관련 인력 및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전력연구원이 보유한 국내 최고의 기술 인력과 첨단 기술력을 양 기관의 공동발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육성된 강한 중소기업들이 대한민국 전력산업 경쟁력의 중추적 역할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재광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은 “우리나라 전력산업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전력기술종합연구소인 한전 전력연구원과 협약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신산업기술 및 공동연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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