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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개발, 화력발전 핵심 정비시장 진출
GS동해전력 북평화력 2호기 터빈·보일러 정비 경쟁입찰 수주
2015년 10월 08일 (목) 18:15:08 박기진 기자 kjpark@epnews.co.kr

한전산업개발이 화력발전소 주설비인 발전소 터빈 및 보일러 정비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터빈과 보일러는 연료를 주입, 연소해 전기를 생산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 화력 발전소의 핵심설비다.

한전산업개발(대표 이삼선)은 일진파워와 공동으로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595㎿급 대형 발전소인 북평화력 2호기 터빈, 보일러 경상정비공사 업무를 수주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GS동해전력이 2011년 건설을 시작한 최초의 민자 기저 발전소로 인근 150만 가구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내년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산개발은 그동안 연료 공급과 탈황 처리와 관련된 업무에 머물던 사업영역이 터빈과 보일러 정비까지 확대되는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서는 발전소 터빈과 보일러의 경상정비는 아주 중요한 영역이며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 이번 한전산업개발의 주설비 정비시장 진출은 전력산업에서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삼선 한산개발 대표는 “오랜 숙원 사업이자 도전 목표였던 주설비 정비 시장에 진출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양질의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데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산개발은 1990년 설립돼 주로 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운전·정비 및 전기계기 검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종합 에너지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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