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재무구조대상 수상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한 ‘제16회 한국재무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재무구조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정의헌 한전KPS 경영관리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임직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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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는 그동안 건전한 기업활동을 통해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신산업경영원(NIMA) 재무경영 분석 모델에 의한 안정성․수익성․활동성 등 정량적 성과지표와 기업의 경영이념·경영능력·사회공헌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전KPS는 16회를 맞은 한국재무경영대상 시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기업 재무구조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심사 대상 공기업 중 재무구조가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정의헌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공신력 있는 대외기관으로부터 한전KPS의 재무구조가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전KPS는 국가경제발전의 핵심인 발전설비의 유지관리는 물론 국민생활 편익증진과 주주이익 극대화에 더욱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한전KPS는 건전한 재무구조와 글로벌 선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7년 상장 당시 주당 1만3300원 이었던 주가가 9월말 현재 기준으로 5조4450억원에 달하는 등 한전KPS의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전KPS는 ‘세계 최고의 플랜트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이라는 회사 비전을 토대로 앞으로도 고객관점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재무경영대상은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상호 출자 제한 기업집단의 상장기업은 물론 비상장 기업까지 전부 조사해 신산업경영원(NIMA) 재무경영 분석 모델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매년 종합대상, 공기업대상, 혁신대상, 부문대상 등을 수여하는 시상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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