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27일 전기협회 교육장서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제·개정 현황을 확인하고, 전기산업계의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오는 26~27일 전기협회 교육장(송파구 가락동 소재)에서 ‘제10회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일정은 양일중에 하루를 선택할 수 있으며, 행사일정은 동일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제·개정과 한국전기규정(KEC) 제정을 위해 협회에서 조사·연구한 내용들이 소개되며 정부·산업계·학계 등 전력산업계 실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제발표로는 ▲2015년 전기설비기술기준 주요 제·개정(안) ▲V2G 표준화 동향 및 세부시설기준 제정 방향 ▲2016년판 내선규정 및 기술기준 해설서 주요 개정 현황 ▲KEC 적용범위 및 법적위치에 관한 연구 ▲KEC 과전류보호 제정(안) 국내 부합화 연구 ▲KEC 지중전선로 제정(안) 국내 부합화 연구 ▲풍력터빈 전기설비 보호 및 안전 시설기준 제정(안) ▲등전위본딩의 현안사항 및 개선(안) 연구 등이 진행된다. 이어 전기설비기술기준과 한국전기규정(KEC) 등 각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을 위한 종합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전기협회는 전기사업법 제67조·제98조 제4항, 동법시행령 제43조·제62조 제5항 및 기술기준 운영요령에 의한 위탁기관으로 전기설비기술기준에 관한 조사·연구 및 개정 검토 등에 관한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고 있다.

참가비용은 2만원(발표자료, 1일 중식권, 기념품, 2015년 전기설비기술기준 질의·회신 사례집 등 제공)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기협회 기술기준처(02-2223-368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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