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산업설비 자산관리 컨퍼런스 코엑스서 열려

발전설비 및 전력설비의 예방정비를 포함한 자산관리의 전반적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지식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자산관리협회와 전력설비자산관리연구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발전전력 및 산업설비 자산관리 컨퍼런스’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발전 설비 운영관리 플랫폼 융합클러스터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융합클러스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2월 9일부터 발전설비 운영관리 플랫폼 융합클러스터 사업(책임자 선종호 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발전설비의 감시진단기술, 관리 및 시스템기술, 예방정비 기술, IoT활용기술과 같은 발전설비 운영기술과 관련된 국내외 기술동향분석을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발전설비 운영기술을 찾고자하는 기획 사업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산업자산관리의 표준화 동향 및 중요성(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 △발전설비 자산관리 기술동향(선종호 한국전기연구원 박사) △발전설비 예방정비 기술(장희승 한국수력원자력 부장) △발전설비의 자산관리 사례(이영재 동국대 교수) △발전설비 자산관리 모델(김한영 한국산업자산관리협회 사무국장) △RAMS 기반의 철도 자산관리 시스템 개발(박문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지능형 변전소 자산관리 시스템(정재룡 효성중공업연구소 부장) 등 지난 1년동안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발전 설비 운영관리 플랫폼 융합클러스터가 주체가 돼 1년동안 분석한 발전설비 운영기술 동향이 국내 관련자들에게 소개된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발표자료집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본인의 성명, 소속 및 직위, 연락처, 이메일 주소를 적어 메일(jhsun@keri.re.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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