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4개 지역본부서 24개 검침사업장 운영

한전(사장 조환익)은 검침 협력사인 새서울산업(주)(사장 박종남)이 지난 8월 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5년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데 이어 5일 전력산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노사문화대상 중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서울산업(주)는 한전의 검침 협력사로 전기 사용량 검침, 청구서 송달 등 전기사용과 관련한 최일선의 업무를 수행하며 한전과 함께 고객만족을 위한 공동의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새서울산업(주)는 노사단체협약에 기반한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합동 한마음 사회봉사단 운영, 전기나눔에너지펀드 설치, 1사 1촌 자매결연 등 지역사회에 대해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전력사업 관련 고객만족도 향상에 적극 기여해 왔다.

박종남 새서울산업(주) 사장은 “한전과 협력관계를 한층 공고히 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서울산업(주)는 현재 한전의 경기북부, 인천, 강원, 전북 등 4개 지역본부 내 24개 검침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9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노사문화대상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중소기업 7개, 대기업 5개, 공공기관 2개 등 전국에서 14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사문화대상 수상 기업에게는 향후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 또는 금융상의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