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서 최고의 정비 서비스품질 인정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공기업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

▲ 최외근 한전KPS 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과 축하를 나누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 17년 연속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한전KPS는 품질경쟁력 최고등급인 1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한전KPS는 국가 품질경쟁력 시스템을 한전KPS의 품질시스템으로 해석하고 민간기업의 경영기법을 정착시킨 결과 국내 유수의 민간기업들과 함께 공기업으로 17년 동안이나 우수기업의 영예를 차지한 것은 우리나라 품질 역사상 보기 드문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전KPS는 정부로부터 서비스품질 고객만족 경영을 도입해 시스템을 인정받는 등 산업현장의 벤치마킹 회사로서 역할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한전KPS의 서비스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전KPS는 매년 매출액 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원전해체 사업 참여 기반을 구축하고 효율, 출력, 수명 등 노후 발전소 성능을 향상시키는 리트로핏(Retrofit)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전KPS만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한전KPS는 설비가 없는 정비회사 특성을 고려해 한전KPS-Way TPM 체계를 5단계(기본준수, 절차준수, 예방정비, 계획정비, 지속적 개선)해 특화활동으로 ‘M-Area 운동’을 전개하여 정비작업 현장 맞춤형 5S 활동도구를 고안해 특허출원을 하는 등 차별화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전KPS는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최고의 정비회사로 도약 하기위해 서비스아이덴티티(Service Identity, SI)를 ‘프로페셔널 메인터넌스(Professional Maintenance)’로 무한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다짐과 함께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고리1 송맹삼 과장이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됐으며, 보령사업처(더드림 분임조), 인재개발원(세계로 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하고 고리1사업처(빛 분임조)는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현웅 한전KPS 품질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이 품질 특화활동과 끝없는 도전을 계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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