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potlight Awards서 28위에 올라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이 최근 세계적인 마케팅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 LACP)이 주관한 2015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 유수 기업의 각종 보고서를 평가하는 경연대회로 매년 전 세계 약 1,500개 기업 및 기관의 보고서를 평가한다.

세계적인 작가와 디자이너, 기업 IR 및 재무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업(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PR홍보물 등 각종 간행물을 대상으로 평가를 하며 전체 순위 100위권에만 포함되더라도 수준 높은 보고서로 인정받고 있다.

한전기술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독창성, 내용의 명확성, 전체적인 내용전개와 구성 등 4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 100점 만점에 98점의 높은 점수로 전체 발간물 중 28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순위 100위권에 든 보고서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는 금상을 차지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2007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자발적 국제협약인 유엔 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으며, 같은 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2년마다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201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반부패 경쟁력 강화 △안전·보건·환경 경영체계 확립 △품질 및 전사적 리스크 관리 강화 △인재경영 시행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 추진 △동반성장 확산 등 지속가능경영 핵심이슈를 중심으로 경제·환경·사회 분야의 성과를 담았다. 또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터뷰를 수록함으로써 보고서의 공신력과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중점을 뒀다.

한전기술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류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등의 전 지구적인 관심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기업과 사회의 공동발전을 이루는데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