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현안사항 공유·협력방안 논의

2016년도 첫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가 28일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에서 열렸다.

▲ 한전기술은 28일 올해 첫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는 전력그룹사 상임감사의 협의 기구로 매월 정기적인 교류 및 감사정보 공유를 통해 공공기관 감사에 대한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감사의 실효성과 품질을 높여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8개 전력그룹사의 상임감사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정덕 협의회장(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의 ‘2015년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 활동 보고’를 통해 지난해 주요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한 각사의 감사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감사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감사업무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는 향후에도 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전력그룹사 윤리경영과 투명경영 실현에 적극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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