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본부장에 오순록 노무처장 발령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 석)은 13일부로 상임이사(기획본부장)에 전영택 수력양수본부장을 선임했다. 그린에너지본부장에는 오순록 노무처장을 임명했다.

▲ 전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왼쪽)과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신임 전영택 기획본부장은 부산 부산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나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 원자핵공학과 석사를 수료한 이래 제25회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하면서 관가에 입문했다. 이어 동력자원부 상공자원부 원자력산업과 사무관, 산업자원부 원자력산업과, 전력사업구조개혁팀사무관. 산업자원부 전력산업구조개혁팀, 전기위원회 총괄 정책과, 자원정책과 서기관 등을 거쳤으며 전력거래소 성장기술실장·시장운영처장·기획관리처장, 한수원 경영혁신실장과 수력양수본부장을 지냈다.

오순록 신임 그린에너지본부장은 경원대 영어영문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나와 1978년 한전에 입사한 이래 한수원 기획처장, 고리본부 대외협력처장, 노무처장 등을 지냈다.

한편 한수원은 본부장 인사로 인한 후속인사로 박동복 노무처장과 공태식 노무처 노사업무팀장(노무처 급여팀장 겸직)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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