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교, 유치원에 2000매 배포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오중구)는 전라북도의 예산지원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의 협조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1ㆍ2학년생을 대상으로?에너지절약 교육교재 CD?를 최근 제작, 전북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2000매를 배포했다.

이 교육교재는 에너지의 이해, 에너지체험하기, 에너지의 사용과 절약 및 교육용 만화로 구성했으며 에너지를 태양ㆍ풍력 등 5개 분야로 분류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체험하기를 통해 직접 실험을 해 볼 수 있는 체험교육, 실생활에서의 에너지절약의 실천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에너지절약에 대한 교육용 만화도 실어 흥미를 유발시킴으로서 교육의 효과도 최대화했다.

한편 에관공 전북지사는 전북도청과 공동주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의 협조로 도내 16개 유치원생 806명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대전엑스포내 에너지관 등 3개관을 지난해 9월 16일~19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체험견학토록 하는?에너지절약체험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교육교재를 제작ㆍ배포함으로서 도내 어린 새싹들에게 에너지절약의 체험활동 및 교육교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에너지절약 습관화ㆍ생활화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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