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바꿀 미래 전략 안내서

앞으로 5년 동안 전개될 아시아 대위기를 불러올 신(新) 금융 전쟁이 벌어진다. 하지만 대위기는 대기회를 만들 것이다. 금융을 움직이는 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읽는 자는 내 자산을 지킬 수 있고, 역으로 돈을 벌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금융의 판을 읽고, 금융 전쟁에서 승리해야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저자는 금융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두 가지 도구를 준다. 하나는 세계 금융과 경제 판의 큰 변화 패턴을 연구해 저자가 개발한 ‘달러의 순환이 만들어내는 세계 경제의 7단계 변화 패턴’이다. 다른 하나는 저자의 미래 예측 시나리오에서 중요한 사건의 전개를 시간순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아시아 대위기, 신 금융전쟁을 읽는 미래지도’이다. 이 패턴과 미래지도를 바탕으로 저자는 아시아 대위기 구간에 개인과 기업이 어떤 전략으로 대응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전개될 미래산업 전쟁을 거치며 산업혁명 이후 형성된 기존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새로운 산업의 경계가 그어질 것이다. 기존 산업의 본질이 파괴되고 새로운 업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미래 산업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정교한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대담한 도전을 해야 한다. 2020년까지 남은 5년 안에, 즉 한국의 주력 산업이 완전히 경쟁력을 상실하기 전에 대담한 미래 전략을 결단하고 과감한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

◆ 저자 소개 = 저자 ‘최윤식’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로 미국의 권위 있는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대학교(University of Houston) 미래학부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학위를 받은 그는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Peter C. Bishop(세계미래전문가협회 창립이사), Christopher Burr Jones(세계미래학회 사무총장 역임), Wendy Schultz (미래전문가협회 회장)에게 사사 받았으며,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예측과 향후 10년 동안 아시아를 무대로 벌어질 본격적인 미·중의 패권전쟁에 대한 미래 시나리오를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현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세계미래학회(World Future Society) 정회원, 아시아미래협회 회장, 전경련 최고위 과정(미래창조혁신) 및 전략포럼 주임교수, 보건복지부 저출산 고령사회정책 실무위원회 2기 민선위원(위촉), Futures Group 회장, 심평원 미래전략위원회 위원, 베이비부머 미래구상포럼 민선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그들과의 전쟁(경제판을 주도하는 자 vs 판을 읽어내는 자)>, <부의 정석(한국인의 6가지 걱정에 답한다)>, <2020 부의 전쟁 in Asia>, <10년 전쟁(누가 비즈니스 패권을 차지할 것인가)>, <2030년 부의 미래지도>, <미래학자의 통찰법> 등이 있다.
(자료 제공 : 반디앤루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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