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준 윤리경영 실천 노력 인정받아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한 ‘제13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시

▲ 최외근 한전KPS 사장(앞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윤리경영 공기업 대상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상식’에서 공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한전KPS 최외근 사장은 “오늘날 윤리경영이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필수전제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이번 윤리경영대상 수상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지속적인 반부패·청렴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실천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KPS는 ‘Crystal KPS’라는 윤리경영 브랜드를 설정해 이해관계자별 윤리 프로그램 시행, 윤리경영 홈페이지 및 윤리경영 상담센터 운영, 직원 윤리의식 진단 실시, 맞춤형 청렴윤리교육 시행 등을 통해 청렴윤리 실천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한전KPS는 청렴도 평가 및 부패방지시책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 달성,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 7년 연속 최우수기업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윤리경영대상은 기업 경영인 1000인과 경영대학 교수 100인의 추천을 받고, 해당 부문에서 실적이 가장 뛰어난 기업과 최근 2년간의 재무구조 등을 함께 분석해 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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