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차 정기총회…자립기반 확보 등 피력

한전 전우회 신임 회장에 김영만 전우실업 사장<사진>이 선임됐다.

(사)한국전력전우회는 23일 군인공제회관에서 제 34년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5년도 결산승인의 건, 2016년도 사업계획 기본방침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임워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특히 임기가 만료된 최기정 전우회장 후임으로 김영만 전우실업 사장이 선임됐다.

김영만 신임 전우회장은 “전우회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확보하고 전우회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우리 회원들이 영원한 한전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전전우회 이념인 전력문화창달을 이루기 위한 회원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전력사업에 대한 협력, 사회봉사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지회의 운영위원, 각종 취미써클, 여러 분야의 모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청취와 토론 등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우회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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