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 문화 정착 선도 최선

서부발전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박대성 前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영지원관리국장<사진>이 취임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7일 충남 태안군 신사옥에서 본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박대성 상임감사위원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사에서 박대성 상임감사위원은 “발전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서부발전의 상임감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서부발전이 공공기관으로서 국가 경제살리기에 앞장서고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상임감사위원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60년에 태어나 국민대학교대학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민대에서 행정·정책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국회 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및 한국 노인인력개발원 경영지원관리국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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