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28일 김오영 前 마산대학교 특임교수<사진>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오영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경남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마산시의회 부의장, 경상남도의회 의장, 경남대학교 행정대학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김오영 상임감사위원은 “동서발전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더 크고 더 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가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동서발전이 우리나라 창조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5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과 청렴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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