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시작으로 전국 순회교육 시행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제1기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을 오는 28일 서울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신재생 창업스쿨 교육 과정은 신재생에너지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정부3.0 정책 취지에 적극 부합해 범국민적 정보 공유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개설, 운영 중인 이 과정은 서울·광주·부산 등 권역별 순회교육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7회 교육을 통해 583여명이 수료했다. 특히 교육 수료자 대상으로 사업 추진현황을 조사한 결과 사업성 검토가 41%, 인허가절차 진행 중인 비율이 8%, 설비공사 및 사업개시 비율 9% 등 신재생에너지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한전 및 에너지공단과 공동으로 교육을 시행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 제1기 교육은 오는 28일에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에서 시행되며 수강신청은 27일까지 KPX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pems.kpx.or.kr)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자세한 교육과정은 KPX교육센터(061-330-8213)에 전화 문의 또는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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