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준 부산대 교수 비상임위원 위촉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9일자로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에 최종배 前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 본부장<사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또한 정재준 부산대 교수가 국회 추천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

최종배 신임 사무처장은 영등포고, 광운대 전자공학과, 과기원 핵공학 석사, 美 아이오아주립대 전기공학 박사를 나와 과학기술처 고리 주재관, 과학기술처 원자로과, IAEA 파견, 교과부 원자력정책과장, 미래부 국립중앙과학관장,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 미래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안위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2명, 국회 추천 비상임위원 4명과 정부추천 비상임위원 3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비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원안위에서 원자력 안전에 관해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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