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기술동향·제품설명·세미나 등 다채

▲ 박성철 한전기술 본부장, 한전KDN CEO 임수경, 김필식 동신대 총장(왼쪽 네 번째부터) 등이 빛가람 에너지밸리 IT컨퍼런스 개막을 알리고 있다.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한전과 공동으로 14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 IT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IT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IT분야 주요 회사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IT트렌드를 접목한 각 사별 제품을 전시하고,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IT기술동향 및 솔루션, 적용·구축사례도 함께 발표했다. 나주혁신도시에서 IT관련 컨퍼런스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전남지역 IT관련업계 산·학·연종사자 약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IT환경 및 선진 구축사례 등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지역 대학생들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IT컨퍼런스를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관계자는 “이번에 성황리에 개최된 컨퍼런스를 발판으로 향후 유망 중소기업 제품도 더욱 확대해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낙후된 지역 IT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IT기술 기반의 에너지신산업을 향한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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