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 현장 취득데이터 정확도 확보 등 논의

▲ 전력거래소는 16일 현장취득 자료 향상을 위해 송전회원사 회원사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6일 계통운영시스템(EMS)의 취득자료 정확도 향상을 위한 송전회원사 자료취득장치(RTU)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전 본사 및 13개 지역본부별 EMS SCADA, RTU 관련 실무자 20명이 참석해 EMS 현장 취득데이터의 정확도 확보 및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 취득데이터의 정확도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 및 경제성 향상에 대한 논의와 함께 자료취득장치 현장검증계획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사중 한 실무자는 “전력거래소로 전송되는 현장 취득데이터의 신뢰성이 상당히 중요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또한 취득오차 개선을 위한 현장 자료취득설비 개선방안에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심병철 전력거래소 계통시스템팀장은 “현장에서 보내주는 회원사들의 데이터는 정부3.0 취지에 적극 부응해 전력거래소에서 일반국민과 민간에 개방·공유되는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며 “SCADA 및 RTU의 신뢰성과 정확도가 확보될 수 있도록 현장실무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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