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이전 후 첫 신입 공채사원 70명 임용

▲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이 2016년도 신입사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20일 본사(경북 김천) 국제회의실에서 2016년도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서는 지난해 12월 인턴사원으로 입사해 5개월의 수습과정을 마치고 최종 70명이 임용장을 받았다.

이날 임용된 70명은 한전기술의 40기 신입사원이며 지난해 8월 경북 김천시로 이전한 후 첫 공채된 신입사원이기도 하다.

한전기술은 신입사원 임용식을 부모 및 가족을 초청해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도 신입사원 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회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을 축하했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축사를 통해 성실한 학교생활 마치고 신입인턴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지난 5개월간의 인턴 수습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임용의 영광을 안은 신입사원들을 축하했다. 특히 40기 신입사원들의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는 그동안 부모님과 형제, 자매 등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음을 명심하고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로 회사 생활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모님 등 가족에 대해서도 한전기술의 탄탄한 기업문화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영시스템을 통해 40기 신입사원들을 소중한 인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앞으로의 직장생활에 임하는 자세를 다짐하는 임용선서와 청렴윤리 서약도 이뤄졌다. 신입사원들은 ‘열심히 공부하며 성실하게 일하자’라는 한전기술의 사훈아래 자신의 역량 개발에 항상 노력하고,모든 업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직장인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청렴윤리 서약서를 통해 공공기관 근무자로서 청렴윤리 정착에 솔선수범해 나갈 것을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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