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ReStart 혁신활동’ 2단계 돌입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지난해 GO ReStart 혁신활동 1단계 추진에 이어 올해에는 혁신활동의 전사적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추진체계를 개편하고 부문별 자체 혁신활동을 추진하는 등 혁신활동 두 번째 단계에 돌입했다.

‘GO ReStart 혁신활동’은 안정(Stability), 성장(Growth), 질서(Order), 존중(Respect)을 4대 혁신 핵심가치로 삼아 에너지ICT 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전KDN은 임수경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GO ReStart 혁신활동 추진위원회’와 4대 핵심가치별 분과 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단계 혁신활동이 혁신활동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분과별 혁신과제를 발굴해 총 36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함으로써 혁신활동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면 올해 2단계 혁신활동은 기존 혁신과제의 지속적 추진과 올해 경영방향에 맞는 신규 혁신과제를 추가 발굴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혁신활동의 전사적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전사 차원의 혁신활동 외에도 예하 각 부문으로 혁신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처·사업소별 자체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월별 혁신 캠페인과 직원 스스로의 자기 혁신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청렴윤리 의식의 확산 및 청렴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청렴 Guardians를 구성해 청렴분야 추진체계를 보완하고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한전KDN의 전사적 혁신활동은 국정과제인 정부3.0 구현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빛가람 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모바일 정보공유 앱’ 개발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부서간·상하간 칸막이 허물기를 통한 협업행정을 촉진하기 위해 ‘부분단위 매칭제’도 시행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향후에도 ‘GO ReStart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 중심의 열정기업으로 거듭남으로써 2016년도 업무생산성 제고와 경영성과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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