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일은 하나도 없지만, 힘을 내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채널에서 100만 명의 독자에게 사랑받는 <책 읽어주는 남자>는 그날그날 책 속 좋은 문장과 그에 얽힌 짧은 단상으로 독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건네 왔다.

2012년에 시작된 <책 읽어주는 남자>는 책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가치를 전하는 ‘북 테라피스트’로 현재 100만 명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책 읽어주는 남자>를 운영하고 있는 편집장 전승환 작가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잠시 멀리 두었던 일상의 작은 가치들과 다시 한 번 꺼내 두고 곁에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를 발견하는 데 탁월하다. 5년 동안 한결같이 우리 곁에서 좋은 글로 마음을 어루만져 주던 ‘책 읽어주는 남자’가 이번에는 책이 아닌 당신의 마음을 사려 깊게 읽고 다독인다.

<책 읽어주는 남자>의 토닥토닥 에세이인 이 책은 바쁜 일상에 쫓겨 놓치고 있었던, 하지만 참으로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작가는 다른 누구보다 이 삶을 버텨 내 온 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더 이상 미루지 말라고 말한다.

“고마워”, “괜찮아”, “오늘도 수고했어”처럼 내 주위 사람들에게는 숱하게 해 주었던 말이지만, 정작 나에게는 한 번도 하지 못했던 말들이 담겨 있다. 남들 신경 쓰느라, 주변 눈치 보느라 유독 인색하기만 했던 나에게 적어도 오늘만큼은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 보자.

◆ 저자 소개 = 저자 ‘전승환’은 좋은 글귀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북 테라피스트다.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책 읽어주는 남자>로 매주 10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아름다운 글과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전레오’라는 필명으로 매일 좋은 글을 선별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아름다운 글과 따뜻한 이야기로 삶이 팍팍한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넨다.
(자료 : 반디앤루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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